책을 통해 고정관념을 깨보자!


이번에 소개하려는 책은 좀 색다르다. 지금껏 소개해왔던 책들과는 좀 다른 성격의 책이다.


'세계사의 뒷 이야가'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그 동안 우리가 익숙히 알고 그다지 의심을 해보지 않았던 일들에 대해서 논리적인 설명으로 다르게 다가간다. 가령 책 중 내용을 잠깐 이야기 해보면, 유명한 초상화인 '모나리자'의 주인공이 화가자신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말을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또는 악처로 유명한 크산티페 (소크라테스의 아내) 와 소피아 (톨스토이의 아내)가 사실은 악처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책을 읽고 나면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조금이나마 주위를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어떠한 사실을 받아들일 때 한번 더 생각해보고 받아들이게 되는 습관이 생길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을 소개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 책제목 - 세계사의 뒷이야기


* 출판사 - 실천문학사


* 지은이 - 박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