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같은눈높이 학생회
경상대 장지수 학생회장 당선자의 소감

  경상대 2천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0대 경상대 같은눈높이 학생회장 당선자 장지수입니다. 우선 많은 관심과 성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도 잠시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나름대로 누구보다 오랫동안 준비하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부족한 점도 많았고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 뵈면서 공약도 설명드리고 인사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이 큽니다. 우리 같은눈높이에서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 만큼은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학기 초만 되면 스트레스 받는 ▲수강신청문제 ▲동아리 개선사항 ▲스터디룸 확충 문제 등 같은눈높이 핵심공약은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경상대 선본위의 공약도 수용하고 그밖에 우리 경상대 2천학우의 말씀에 항상 귀 기울이며 여러분과 같은 눈높이에서 언제나 원활하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같은눈높이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2009학년 신입생부터는 기존의 학부제가 아닌 과별로 전환됩니다. 아무래도 과 중심으로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구축되리라 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 합니다. 물론, 우리 같은 눈높이 학생회는 여러분께 먼저 다가갈 것을 약속드리며 경상대 학생이면 누구나 알 수 있고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같은눈높이 학생회는 언제나 열려 있고 여러분의 말씀을 수용하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2008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장지수 경상대 학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