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1 21:10
우리의 비양심, 어디까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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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 금연이 실시된지 오랜기간이 흘렀다. 건물 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은 휴게실과 남부현관 밖의 계단, 중정원으로 들어가는 문밖 대충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휴게실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자. 창들에 널려있는 담배꽁초와 그을린 자국들..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꽁초들과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테이블, 그 위에 있는 먹다버린 캔과 종이컵들, 하루종일 켜져 있는 TV와 정수기 앞의 물들과 분리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 이번에는 남부현관 계단을 보자. 의자에 위에 놓여 있는 캔과 꽁초, 바닦의 꽁초, 공중전화기안의 쓰레기들. 중정원으로 들어가는 문 역시 가관이다. 쓰레기에 담배꽁초에..
누가 그랬을까? 다른 학생들이 와서 상대를 더럽히기 위해 그랬을까? 우리들자신이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와 음료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 왜 자신의 양심을 더럽히려 드는가? 누구를 위한 휴게실인데, 누구를 위한 계단인데, 그렇게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혹 자유(?)라는 의미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신의 뒷처리(?)를 하지 못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 방종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것이다. 그러한 질서를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연 '대학생'이라는 우리의 위치를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 휴게실은 상대의 한 부분이다. 그 부분은 상대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 우리의 얼굴을 깨끗이 하자. 최소한 우리를 배웠다는 사람들이니까!
그렇다면 휴게실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자. 창들에 널려있는 담배꽁초와 그을린 자국들..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꽁초들과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테이블, 그 위에 있는 먹다버린 캔과 종이컵들, 하루종일 켜져 있는 TV와 정수기 앞의 물들과 분리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 이번에는 남부현관 계단을 보자. 의자에 위에 놓여 있는 캔과 꽁초, 바닦의 꽁초, 공중전화기안의 쓰레기들. 중정원으로 들어가는 문 역시 가관이다. 쓰레기에 담배꽁초에..
누가 그랬을까? 다른 학생들이 와서 상대를 더럽히기 위해 그랬을까? 우리들자신이다.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와 음료수를 먹으러 오는 사람들. 왜 자신의 양심을 더럽히려 드는가? 누구를 위한 휴게실인데, 누구를 위한 계단인데, 그렇게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 혹 자유(?)라는 의미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자신의 뒷처리(?)를 하지 못하는 것은 자유가 아닌 방종이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것이다. 그러한 질서를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과연 '대학생'이라는 우리의 위치를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까? 휴게실은 상대의 한 부분이다. 그 부분은 상대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 우리의 얼굴을 깨끗이 하자. 최소한 우리를 배웠다는 사람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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