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투표율 42.6%
참여의 첫걸음은 선거에서
지난 11월 7일 충남대 본교에서 제 44대 경상대 학생회장선거와 각 학과 학생회장 선거 그리고 제 44대 총 학생회장 선거가 있었다. 이번 선거의 경상태 투표율은 경상대 45.6%, 경영학부 39.2%, 회계학과 40.6%, 국제경영학과 49.1%, 경제학과 55%, 무역학과 54.4% (11월 7일 18시 기준) 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율은 겨우 50%를 넘긴 것으로 이번에 출마한 각 학생회 후보는 경상대 학생의 약 20~40%의 찬성만으로 당선 됐다고 할 수있다. 이는 경상대 학생들의 전체적인 의견이 반영 된 결과라고 보기 힘들다.
이번 선거를 위해 경상대 학생회는 물론이고 총학생회는 선거일 전부터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선거 운동을 하면서 학생들이 선거권을 행사하길 장려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의 낮은 투표율에는 학생 개개인이 학교 내 선거에서 투표의 중요성을 자각 하고있지 못함이 큰 요인이었다. 실제로 본교 내 한 학생에게 이번 선거에 투표를 하지 않았던 이유를 물어보니 선거거 있는 줄은 알았지만 다른 수업이 있어서 바빴고 수업이 끝나고 가서 투표를 하려니 귀찮았다고 답했다.
투표를 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를 밝혀 참여함을 의미한다. 이는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고 책임을 행사하는 기본적인 활동이다. 비록 학교 내 학생회 선거가 규모가 작지만 교내 투표는 본교 학생이기 때문에 해야 할 기본적인 활동이다. 학생들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보고 반성을 할 필요가 있고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
특히 경상대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총학생회와 선거에 관련된 갈등이 많았고 다른 학과보다 총학생회의 활동을 비판해왔다. 그러나 정작 이런 경상ㄷ재 학생들의 투표율이 낮은 것은 모순이다. 학생으로서 책임과 주인의식을 근거로 학교 내의 일을 비판하고자 한다면 우선 기본적인 투표를 함으로써 학교 내 활동에 참여부터 해야하는것이 상식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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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정다훈2013.05.17 23:47
최영민2013.05.17 23:18
홍지미2013.05.20 21:28
이혜수2013.05.20 16:31
황효원2012.11.22 21:51
안주연2012.11.19 21:43
12김고은2012.11.19 19:35
김선정2012.11.19 00:15
12정다훈2012.09.16 01:27
최윤진2012.09.15 01:44
박다희2012.09.14 22:05
12김고은2012.09.14 20:19
공평화2012.05.10 17:36
이혜수2012.05.12 16:25
김지수2012.05.12 11:12
최경운2012.05.17 23:41
조민영2011.11.11 20:00
김지수2011.11.08 21:06
김지수2011.11.08 21:06
박유미2011.11.08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