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취업을 원한다면 취업지원과로!
‘아시다시피 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이 40만을 육박하는 이때에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2003년도 방영되었던 시트콤 논스톱 4에서 유명했던 대사다. 2003년부터 시작된 경쟁적인 취업준비는 10년이 지난 지금, 과열화 양상을 띠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어학연수, 인턴십까지 스펙이란 스펙은 다 쌓기 위해 노력하는 지금의 대학생들은 정작 취업을 도와준다고 발 벗고 나서는 취업지원과의 프로그램에는 왜 관심을 쏟지 않을까.
충남대학교 학생처 취업지원과는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에서부터 백마인턴십, 취업(진로) 상담과 각종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지원하는 등 취업에 관련된 일을 도맡아 하는 취업 전문부서이다. 또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도록 도와준다.
취업지원과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역시나 해외로 나가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가장 최근에 모집했던 프로그램이 G.E.T. a JOB 프로그램인데 해외기업탐방 및 직무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대만과 북미, 뉴질랜드로 각각 연수를 가게 된다. 알찬 일정으로 기업탐방과 해외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참여율이 높은 프로그램에 속한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나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이 인기가 많다.
이에 비해 취업설명회에는 대기업과 강소기업의 참여율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 또한 창업 캠프, 영업마케팅 전문가 과정 등에는 이에 관심 있는 학생들만이 참여한다.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극소수여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프로그램 바로 전날까지 신청을 받고, 결국에는 참여 인원이 너무 적어 강사님이 당혹스러워하시는 경우도 더러 있다는 것이다.
취업지원과에서는 문자서비스와 sns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관심없는 학생들의 태도에 프로그램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있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 속담이 있다. 취업에 목마른 이들이 취업지원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스스로 조사하고 자신의 취업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갖출 필요가 있다.
황교연2006.09.08 18:27
송지원2006.09.07 00:48
김정연2006.07.12 18:30
윤혜림2006.04.08 00:07
황계하2006.04.08 00:29
송나영2006.04.09 04:39
송나영2006.04.09 01:28
황계하2006.02.02 13:11
함지현2005.11.21 23:13
금인식2005.11.21 23:13
윤민수2005.11.21 23:12
김수진2005.11.21 23:12
박성진2005.11.21 23:11
최근홍2005.11.21 23:11
김성우2005.11.21 23:10
유현종2005.11.21 23:10
장윤정2005.11.21 23:09
윤민수2005.11.21 23:09
강혜숙2005.11.21 23:09
김의연2005.11.2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