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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 5월 1일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사회] 5월 1일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by 강혜숙 on Nov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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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여느 대학생들은 캠퍼스 내 잔디밭에서 음주를 즐기며 대학생활의 낭만을 즐기거나 일반인들은 날씨 좋은 봄날을 틈타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평화로운(?)날 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노동자 권리 쟁취를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학생들에게는 5월 1일은 평범하지 않다. 그리고 117년전 5월 1일 또한 격렬하고도 절실한 외침이 가득한 날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17년 전, 1886년 5월 1일. 미국 전지역과 시카고, 특히 헤이마켇 스퀘어에서 하루 8시간의 노동을 요구하며 많은 노동자들이 소위 연대파업 및 집회를 가졌다.



시위 현장에서 경찰과의 대치 중 누군가에 의해 던져진 다이너마이트가 오늘날의 노동절의 시작인 것이다. 폭탄을 던진 자는 밝혀지지 않았고, 당시의 언론에선 이를 '폭동'이라 규정하였고 주동자들은 처형되었다.



시카고는 미국 중북부지역으로 일리노이주에 속하며, 5대호를 이용한 해상운송과 세계최대의 철도중심지이며, 밀, 콩, 옥수수 재배지역(corn-belt)이자 농산물, 광산물, 임산물의 집결 장이기도 하다. 본디 시카고란 말은 시카고 알곤킨 지역에 살았던 인디언 말로 "야생마들 또는 양파가 있는 장소"라는 뜻의 'chicagou'이고 보면, 지금의 기계화 농업의 효시인 일리노이주의 스프링필드의 등장이 당연하다 할 수 있겠다.



농업이라는 것은 계절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이니 만큼, 출하시기를 맞추느냐 맞추지 못하느냐가 일년 농사를 판가름하게 되고, 자연 해당시기의 노동자들에게는 노동 강도가 증대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8시간 노동의 요구가 표출되었던 것이라고 거칠게 정리 할 수 있다.



물론, 노동강도에 비례한 임금의 지불이 비정상적이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당시 노동자들의 삶은 노예의 삶이나 다름없었다. 1861년 남북전쟁이 노예전쟁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된 것도 사실은 같은 인간으로서 차마 볼 수 없는 참혹한 현실의 반증이다. 1863년 링컨 대통령은 노예해방을 선언하였으나, 2년 뒤 워싱턴의 한 극장에서 저격된 것에서도 노예제를 둘러싼 첨예한 갈등과 인권쟁취의 험난함은 예고된 것이었다.



노예해방의 선언이 흑인들의 노예적 속박상태에서의 자유(Liberty)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무도가 인간답게 사는 건강한 삶을 누릴 자유(Freedom)가 존중되어야 함에 대한 선언이며, 착취를 일삼는 자본가들에 대한 최소한의 양보를 요구한 선언인 것이다.



그러한 노예해방의 아버지인 링컨 대통령이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독학으로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어야 할만큼, 가난한 것이 아닌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마저 유린당하며 살아야 하는 노예들의 현실에서, 그 가난한 농부의 아들은 그 노예들과 마찬가지로 형편없는 삶을 지탱해 가야하는 암울한 미래를 보았을 것이다.



가난한 노예들의 삶을 걱정하고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의 권리를 주고자 한 링컨이 시카고 남부의 스프링필드에 묻힌 지 21년 뒤, 또 다시 사라진 줄만 알았던, 사라질 것으로 믿었던 노예들의 멍에가 다시금 가난한 노동자들의 어깨 위에 놓이게 된것에 대한, 또 다른 그러나 과거와 같은 해방의 요구가 있게 된 역사적인 날로 5월 1일은 존재하는 것이다.



지금의 시카고는 과거 노예들과 노동자들의 땀과 희생 꼭 그 만큼의 높이로 빌딩들이 올려졌다. 시카고 곡물거래서를 비롯한 증권, 선물거래소, 광활한 지역의 플랜테이션 농업과 시설목축, 카우보이의 전통이 언제나처럼 번성을 구가하고 있다.



1863년 11월 게티즈버그 국립묘지 설립 기념식 연설에서 링컨 대통령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에서의 '국민'이 보다 가난한 노동자의, 보다 낮은 자들 이어야 함과, 그들을 위한 정부일 때 링컨의 말은 오늘에 다시금 살아날 것이다.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자.



자본가가 노동자들에게 행했던 착취와 억압은 세계화되었다. 자본은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착취와 억압을 세계화하며, 신자유주의라는 이름으로 인간을 착취할 자유만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착취와 억압은 무엇보다 여성에게, 장애인에게, 이주 노동자에게, 모든 정치적 소수자들에게 가장 먼저 치명적인 칼날로 다가간다.



당신들이 잊고 사는 5월 1일 노동절은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전세계민중들의 단결과 투쟁의 날이다. 전세계 노동자 민중의 단결을 가로막는 민족주의적인 경향과의 단절, 노동자 민중의 투쟁의지를 이리저리 끼워맞추는 절충주의적 경향과의 단절, 노동자 민중의 눈과 귀를 가로막는 허구적인 개혁 이데올로기와의 단절을 위해 117년전 5월 1일을 잊지 않고 기념하며 단절의 꿈으로 시대의 희망을 노래해야 할 것이다.




-"오마이뉴스" 이종진 기자의 "5월 1일 노동절을 생각하며 5월 1일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참고


-113주년 노동절 맞이 청년학생선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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